삼척 해신당공원 8월 해안 절경, 동해 바다 품은 여름 산책
성인 입장료 3천 원·무료 주차로 즐기는 알뜰 피서 코스
애바위 전설부터 갈남항 스노클링 연계까지 완벽한 휴가지

여름 휴가철 동해안의 붐비는 해수욕장에 지쳤다면 삼척 신남마을 언덕에 자리 잡은 해신당공원이 아주 매력적인 대안이 된다. 8월의 기분 좋은 바다 쾌청함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해안 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인 장소다.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웃음을 자아내는 민속 전설과 아찔한 해안 절경, 시원한 전시관까지 갖추고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커플 데이트 코스로 다녀오기에도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해학 넘치는 남근 조각과 애바위 전설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민속 주제다. 애바위에 얽힌 애절하면서도 해학적인 전설을 배경으로 조성된 남근 조각 공원은 공원 곳곳에 기발하고 유쾌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민망함보다는 웃음과 재미를 안겨주어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포토존 역할을 단단히 한다. 시원한 바다 풍경을 뒤로하고 웃음 가득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젊은 층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만족해한다.
성인 3천 원의 알뜰한 요금과 시원한 실내 전시관의 조화

두 번째 포인트는 가성비 넘치는 이용 조건과 쾌적한 피서 환경이다.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의 저렴한 입장료에 넓은 전용 주차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인 8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한낮 더위가 심할 때는 공원 내 삼척 어촌민속전시관 실내에서 전통 어촌 문화와 동해 해양 생태를 쾌적하게 관람하며 땀을 식히기 적합하다.
소나무 숲길 따라 탁 트인 동해 기암괴석 해안 절경

세 번째 매력은 깎아지른 절벽 위에 마련된 해안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뷰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 사이로 이어진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맑고 투명한 신남 바다와 웅장한 기암괴석이 드넓게 펼쳐진다.
전망대에 서면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푸른 파도가 어우러져 8월 여름 휴가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걷는 내내 시원한 그늘과 바다 조망이 계속되어 산책하기에 전혀 지루함이 없다.
차로 5분 거리 갈남항·장호항 스노클링 묶어가는 피서 동선

마지막 포인트는 훌륭한 주변 연계성이다. 차로 단 5분 거리에 맑은 물빛으로 유명한 갈남항과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이 맞닿아 있어 피서 코스로 묶기 아주 편하다.
오전에 해신당공원에서 고즈넉한 해안 산책과 문화 관람을 마치고, 오후에는 가까운 항구에서 투명카누나 스노클링, 신선한 물회 식도락까지 챙기면 알찬 당일치기 휴가가 완성된다. 이번 8월 삼척을 방문한다면 놓치지 말고 꼭 코스에 넣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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