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밀양강 수면에 비친 야경에 말문 막혔다”… 10월 방문 전 필수 체크

김현영 에디터 조회수  

밀양 영남루, 10월 가을철에 반드시 방문해야 할 영남 제일의 누각
입장료·주차비 0원·밤 10시까지 야간 개장, 밀양역과 인접해 편리한 접근성
부모님·커플·아이 동반 모두 만족하는 경남 밀양 대표 가을 힐링 산책 코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이 되면 붉게 물드는 강변 풍경과 고즈넉한 한옥 건축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남도 여행지가 큰 인기를 끈다.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밀양강가 절벽 위에 자리한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조선 시대 3대 누각으로 꼽히며 최근 국보로 승격되어 그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넓고 쾌적한 하천부지 주차장과 전통 문화재 공간을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나 알뜰 여행족의 방문 부담을 확 줄였다. KTX 밀양역에서 시내버스나 차로 1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평지 위주의 아늑한 강변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걸음이 불편한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와 함께 거닐기에도 제격이다.

국보 영남루의 웅장한 건축미와 밀양강의 가을 비경, 시선 강탈 포토존

이곳의 가장 독보적인 매력은 밀양강 절벽 위 웅장하게 서 있는 영남루 본루와 양옆으로 연결된 능파각, 침류각이 어우러지는 사진각 건축 구조의 아름다움이다. 능파각 계단을 따라 올라 누각 마루에 앉으면 유유히 흐르는 밀양강과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10월의 알록달록한 가을 단풍이 한눈에 들어온다.

별도의 매표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각 내부 관람이 가능하며, 영남루 야외 마당과 강변 산책로는 밤 10시까지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10월 강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늦은 오후나 야간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보온을 위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현장 실전 팁이다.

강물에 비치는 환상적인 야경과 10월 가을 바람,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완성

해 질 녘 노을이 밀양강을 주황빛으로 물들인 뒤 야간 조명이 점등되면 영남루는 한층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밀양교나 강건너 수변공원에서 바라보는 영남루의 야경은 화려한 조명빛이 강물 위로 반사되어 한 폭의 미디어 아트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영남루 기둥 사이로 바라보는 강변 풍경이나 야간 조명이 켜진 누각 전경은 인상적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핵심 포토 스팟이다. 사람이 다소 한적한 오후 7시 이후에 찾으면 한결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 밤 산책을 누릴 수 있다.

아랑각·박시춘 선생 생가와 관아거리 연계, 반나절 알찬 밀양 코스

영남루 경내에는 정순절의 전설이 내려오는 아랑각과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거장 박시춘 선생의 생가, 사명대사 동상 등 다채로운 역사 문화 자원이 함께 자리해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1~2시간 동안 여유로운 탐방을 마칠 수 있다.

영남루 둘러보기를 마친 후에는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밀양관아 및 전통시장 맛집 거리를 방문해 밀양의 명물인 돼지국밥이나 시원한 삼문동 강변 카페를 이용하는 동선을 추천한다. 10월의 쾌청한 날씨 속에서 역사 깊은 국보 문화재와 가을 운치, 식도락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되어준다.

관련 기사

author-img
김현영 에디터
pn_editor@entourpick.com

댓글0

300

댓글0

[국내여행] 랭킹 뉴스

  • "창원 오면 무조건 들른다"… 커플들 10월 데이트 코스 1위로 꼽은 이 공간
  •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부른다"… 사진작가들도 10월에 몰려드는 비경 속으로
  • "10월 제주서 여길 안 간다고?"… 부모님과 꼭 걸어야 할 붉은 삼나무길 2시간 코스
  • "가을 분위기 제대로 터졌다"… 커플들 '대박' 터진 10월 경주 가을 데이트
  • "지하철 타고 떠나는 레트로 여행"… 직장인들 환호한 10월 서울 밤 산책
  • "유명 가을 축제 대신 여기 간다"… 10월 연휴 여행객 환호한 고석정꽃밭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창원 오면 무조건 들른다”… 커플들 10월 데이트 코스 1위로 꼽은 이 공간
    “창원 오면 무조건 들른다”… 커플들 10월 데이트 코스 1위로 꼽은 이 공간
  •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부른다”… 사진작가들도 10월에 몰려드는 비경 속으로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부른다”… 사진작가들도 10월에 몰려드는 비경 속으로
  • “10월 제주서 여길 안 간다고?”… 부모님과 꼭 걸어야 할 붉은 삼나무길 2시간 코스
    “10월 제주서 여길 안 간다고?”… 부모님과 꼭 걸어야 할 붉은 삼나무길 2시간 코스
  • “가을 분위기 제대로 터졌다”… 커플들 ‘대박’ 터진 10월 경주 가을 데이트
    “가을 분위기 제대로 터졌다”… 커플들 ‘대박’ 터진 10월 경주 가을 데이트
  • “밀양강 수면에 비친 야경에 말문 막혔다”… 10월 방문 전 필수 체크
    “밀양강 수면에 비친 야경에 말문 막혔다”… 10월 방문 전 필수 체크
  • “지하철 타고 떠나는 레트로 여행”… 직장인들 환호한 10월 서울 밤 산책
    “지하철 타고 떠나는 레트로 여행”… 직장인들 환호한 10월 서울 밤 산책
  • “유명 가을 축제 대신 여기 간다”… 10월 연휴 여행객 환호한 고석정꽃밭
    “유명 가을 축제 대신 여기 간다”… 10월 연휴 여행객 환호한 고석정꽃밭
  • “유명 갤러리 안 부럽다”… 10월에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 몰리는 청주 명소
    “유명 갤러리 안 부럽다”… 10월에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 몰리는 청주 명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창원 오면 무조건 들른다”… 커플들 10월 데이트 코스 1위로 꼽은 이 공간
    “창원 오면 무조건 들른다”… 커플들 10월 데이트 코스 1위로 꼽은 이 공간
  •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부른다”… 사진작가들도 10월에 몰려드는 비경 속으로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부른다”… 사진작가들도 10월에 몰려드는 비경 속으로
  • “10월 제주서 여길 안 간다고?”… 부모님과 꼭 걸어야 할 붉은 삼나무길 2시간 코스
    “10월 제주서 여길 안 간다고?”… 부모님과 꼭 걸어야 할 붉은 삼나무길 2시간 코스
  • “가을 분위기 제대로 터졌다”… 커플들 ‘대박’ 터진 10월 경주 가을 데이트
    “가을 분위기 제대로 터졌다”… 커플들 ‘대박’ 터진 10월 경주 가을 데이트
  • “밀양강 수면에 비친 야경에 말문 막혔다”… 10월 방문 전 필수 체크
    “밀양강 수면에 비친 야경에 말문 막혔다”… 10월 방문 전 필수 체크
  • “지하철 타고 떠나는 레트로 여행”… 직장인들 환호한 10월 서울 밤 산책
    “지하철 타고 떠나는 레트로 여행”… 직장인들 환호한 10월 서울 밤 산책
  • “유명 가을 축제 대신 여기 간다”… 10월 연휴 여행객 환호한 고석정꽃밭
    “유명 가을 축제 대신 여기 간다”… 10월 연휴 여행객 환호한 고석정꽃밭
  • “유명 갤러리 안 부럽다”… 10월에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 몰리는 청주 명소
    “유명 갤러리 안 부럽다”… 10월에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 몰리는 청주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