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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12월의 칼바람을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감각적인 디지털 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랜드마크로, 건물 외벽을 감싸는 거대한 빛의 향연이 시선을 압도하는 공간이에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온몸으로 체험하는 몰입형 전시가 가득한 이곳의 관람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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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건물의 외벽에 설치된 거대한 미디어 파사드입니다.
가로 53.8m, 세로 8.2m에 달하는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는 해가 일찍 지는 12월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요.
다양한 작가들의 영상 작품이 송출되며, 건물 자체가 하나의 캔버스로 변해 웅장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건물 맞은편인 광주공원이나 천변에서 바라보면 전체적인 영상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야경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습니다.
몰입형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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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시실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 작품들로 채워져 있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하여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운 빛의 움직임은 관람객이 작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줘요.
정적인 그림 전시와 달리 영상과 사운드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전시에 집중하게 됩니다.
어두운 공간 속에서 빛나는 작품들은 인물을 실루엣으로 표현하기 좋아 감각적인 분위기의 인증 사진을 남기기 적합합니다.
건축미가 돋보이는 내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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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의 현대적인 건축 디자인도 이곳의 놓칠 수 없는 매력 포인트입니다.
노출 콘크리트와 유리가 조화를 이룬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어 미니멀한 감성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층과 층을 연결하는 계단이나 넓은 통창이 있는 복도는 자연광과 조명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훌륭한 포토존이 됩니다.
복잡한 장식 없이 공간감만으로도 시각적인 쾌감을 주어 건축이나 디자인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광주천 야경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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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마친 후에는 바로 앞에 위치한 광주천을 따라 가볍게 걸으며 건물의 야경을 감상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천변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미디어 파사드의 불빛은 도심 속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요.
12월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건물을 배경으로 산책하다 보면 겨울밤의 운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의 소음이 적고 조용하여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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