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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금속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특별한 공간이 울산에 있습니다.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Fe01은 버려진 폐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Junk Art) 갤러리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로봇 군단과 이색적인 건축물이 가득한 이곳에서 12월의 특별한 겨울 여행을 즐겨보세요.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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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폐자동차와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들어진 수백 점의 거대한 로봇 조형물들이 방문객을 압도합니다.
영화 ‘트랜스포머’나 SF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정교한 로봇들은 금방이라도 움직일 듯 생생한 디테일을 자랑해요.
작게는 귀여운 캐릭터부터 크게는 건물 높이만 한 대형 로봇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차가운 철의 질감이 12월의 겨울 공기와 어우러져 더욱 묵직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우주선을 닮은 건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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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관 건물은 마치 외계 행성의 우주선이 지구에 불시착한 듯한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녹슨 철판과 폐자재를 활용해 마감한 벽면은 빈티지하면서도 힙한 감성을 자극하여 그 자체로 훌륭한 포토존이 됩니다.
건물 내부와 옥상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어 탐험하듯 공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파란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옥상 난간에 서서 찍는 사진은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수제 도넛과 빈티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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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으로 눈이 즐거웠다면, 갤러리 내부에 위치한 카페에서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쌀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수제 도넛이 유명하여 ‘도넛 맛집’으로도 불리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어요.
카페 내부 역시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소품과 탁자들로 꾸며져 있어 커피를 마시는 동안에도 정크아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운 바깥 날씨를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숨은그림찾기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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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멋진 조형물이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기계 부품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체인, 자동차 기어, 숟가락 등 일상 속의 폐품들이 모여 눈과 코, 팔다리가 된 모습을 찾는 과정은 마치 숨은그림찾기 같은 재미를 줍니다.
버려질 뻔한 물건들이 예술가의 손을 거쳐 새로운 생명을 얻은 모습은 시각적인 즐거움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해요.
금속 특유의 거친 질감은 겨울철의 낮은 채도와 잘 어울려 감각적이고 세련된 클로즈업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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