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칼바람이 부는 2월, 따뜻하면서도 이색적인 공간을 찾아 헤매고 계신가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 포천에 있습니다.
수십 년의 수집품이 만들어낸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세상, 예술정원1999로 안내합니다.
광물의 향연

온라인 커뮤니티
전시관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우주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조도를 낮춘 실내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은 수백여 점의 희귀 광물들이 보석처럼 빛나고 있기 때문이죠.
지구의 시간을 그대로 간직한 원석들은 제각기 다른 색과 빛을 뿜어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빛과 물이 어우러진 종유석관은 영화 속 판타지 세상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어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감성적인 사진이 완성됩니다.
반짝이는 광물 앞에서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신비로운 실루엣 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수족관과 물속 세상

온라인 커뮤니티
이곳의 수족관은 우리가 흔히 보던 아쿠아리움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마존 강을 유유히 헤엄치던 피라루쿠와 같은 거대 고대어들이 눈앞에서 유유자적 움직이는 모습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마치 원시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투박하지만 강렬한 생명력을 지닌 희귀 어종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죠.
수조의 푸른 빛이 일렁이는 공간은 묘한 긴장감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주어 멍하니 물멍을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평범한 물고기가 아닌, 고대의 전설을 품은 생명체들과의 만남은 잊지 못할 강렬한 기억을 남겨줄 것입니다.
초록빛 온실

온라인 커뮤니티
겨울의 삭막함이 지겨워질 때쯤, 이곳의 선인장 식물원은 싱그러운 위로를 건넵니다.
따뜻한 온기가 감도는 온실 안에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거대한 기둥 선인장부터 아기자기한 다육 식물들이 가득해 이국적인 정취를 풍깁니다.
뾰족한 가시 사이로 피어난 꽃들과 짙은 초록색의 식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의 피로를 씻어주지요.
온실 곳곳에 배치된 감각적인 조형물들은 식물과 어우러져 어디서 찍어도 화보 같은 배경이 되어줍니다.
차가운 바깥 공기를 피해 들어온 이 따스한 초록 정원에서 잠시나마 미리 봄을 만끽해보세요.
빈티지 감성 가득한 시그니처 커피

온라인 커뮤니티
관람을 마친 뒤에는 빈티지한 매력이 가득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차례입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1999 치즈크림라떼’는 부드러운 크림과 고소한 커피가 어우러져 관람으로 쌓인 피로를 달콤하게 녹여줍니다.
카페 창밖으로 보이는 야외 정원의 정크 아트 조형물들은 폐자재를 활용해 만든 로봇과 캐릭터들로, 힙하고 독특한 감성을 자아냅니다.
루프탑에 올라 탁 트인 포천의 하늘과 어우러진 조형물들을 배경으로 힙한 인증샷을 남기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만 점의 수집품이 전하는 이야기와 향긋한 커피 한 잔은 당신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