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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장승포항은 3월이 되면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동백꽃과 맑은 남해 바다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합니다.
항구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조용한 해안 산책로가 공존하여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다양한 볼거리가 밀집해 있어 여유로운 일정을 계획하기에 적합한 명소예요.
송구영신 소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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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항 북쪽 해안을 따라 조성된 송구영신 소망길은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걸을 수 있는 최적의 산책 코스입니다.
완만한 데크 길로 이루어져 있어 별도의 등산 장비 없이도 편안하게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하기 좋아요.
3월의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걷다 보면 장승포항 전경과 함께 멀리 보이는 지심도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구간마다 설치된 전망 공간은 잠시 멈춰 서서 남해의 수평선을 배경으로 기록을 남기기에 충분하고요.
장승포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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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항에서 능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와 도보 여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구간으로 유명합니다.
도로 양옆으로 우거진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붉은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며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강렬한 색채감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시간대에 방문하면 파도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정적인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수변공원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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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항 부두를 따라 길게 조성된 수변공원은 해가 저문 뒤 화려한 조명과 항구의 불빛이 어우러지는 야경 명소예요.
바닥에 설치된 경관 조명과 주변 건물의 불빛이 수면 위로 반사되어 낭만적인 밤바다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낮 동안의 분주했던 항구 모습과는 대조되는 차분한 공기를 마시며 밤 산책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공원 인근에 위치한 카페거리에서 야경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하는 과정은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좋은 방법이 되고요.
장승포항 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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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항은 거제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인 지심도 등으로 향하는 유람선과 도선이 운항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터미널 주변으로 정박한 배들과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항구 도시만의 독특한 활기를 체감하게 해요.
꼭 배를 타지 않더라도 터미널 인근 방파제와 등대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해방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오가는 배들이 만드는 물결과 갈매기들의 움직임은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자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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