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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과 맞닿은 무등산 국립공원은 11월, 늦가을의 매력을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정상부는 은빛 억새로 물들고, 독특한 돌기둥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요.
물론, 편안하게 올라가 탁 트인 전망을 즐기는 방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돌기둥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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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의 상징은 단연 ‘주상절리’입니다.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이 돌기둥들은 입석대와 서석대로 나뉘어 있어요.
입석대는 40여 개의 기둥이 수직으로 솟아있어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두른 듯합니다.
서석대는 해 질 녘 노을이 비칠 때 수정처럼 반짝인다 하여 이름 붙여졌어요.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이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장불재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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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무등산은 정상부 능선을 따라 억새가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입석대와 서석대로 향하는 길목인 ‘장불재’는 대표적인 억새 군락지예요.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밭은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완벽합니다.
돌기둥과 어우러진 억새 풍경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을 남겨줍니다.
파노라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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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방법으로 무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산유원지에서 운영하는 리프트와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광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해요.
이곳에서 다시 모노레일로 갈아타면 무등산의 능선과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증심사 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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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등산을 마친 뒤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로 증심사 입구 등산로 주변에 밀집한 ‘보리밥 거리’입니다.
갓 지은 보리밥에 신선한 나물과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에요.
든든하게 배를 채우며 여행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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