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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만 걸으면 다도해 비경이?”… 사진작가들 몰리는 8월 남해 포토존

김현영 에디터 조회수  

남해 금산 보리암, 8월에 꼭 떠나야 할 남해 비경
입장료 1천 원·20분 완만 산책로, 부담 없는 피서지
부모님·커플 모두 만족한 다도해 힐링 코스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탁 트인 오션뷰와 시원한 바람을 누릴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남 남해 금산 보리암이 으뜸이다. 금산 정상 인근에 자리한 보리암은 기암괴석과 남해 바다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입장료 1천 원의 가벼운 비용으로 방문할 수 있으며, 8부 능선까지 차나 마을버스로 이동한 뒤 완만한 길을 15분만 걸으면 탁 트인 다도해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발밑으로 펼쳐지는 다도해, 3대 관음성지의 웅장한 오션뷰

8월 보리암의 첫 번째 매력은 3대 해수관음 성지로 꼽히는 보리암 경내의 압도적인 오션뷰다. 해수관음상 앞마당에 서면 점점이 박힌 남해 섬들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일찍 방문하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사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무더위를 식혀준다. 부모님이나 연인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인 명소다.

절벽 위 핫플레이스 금산산장, 바다 보며 즐기는 컵라면

두 번째 매력은 보리암에서 산길을 따라 5분만 이동하면 만나는 깎아지른 절벽 위 금산산장이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아찔한 절벽을 배경으로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이색 공간이다.

야외 평상에 앉아 따끈한 컵라면과 해물파전을 맛보는 경험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멋진 오션뷰와 주전부리가 어우러져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필수 코스다.

마을버스로 편하게 접근, 15분 완만 산책로의 반전

세 번째 매력은 험준한 산세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다. 복곡2주차장까지 이동한 뒤 완만한 숲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보리암에 도착해 어르신이나 아이와 함께 찾기도 좋다.

여름철 차량이 붐빌 때는 복곡1주차장에서 왕복 2,500원의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울창한 숲 그늘이 조성되어 있어 8월에도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신비로운 쌍홍문 탐방과 상주은모래비치 피서 연계 동선

마지막 매력은 금산의 다채로운 비경과 근처 해수욕장을 함께 묶어 즐기는 알찬 동선이다. 보리암 아래 위치한 쌍홍문은 거대한 굴 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관람 후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상주은모래비치로 이동하면 시원한 남해 바다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8월 여름 휴가철, 산과 바다를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남해 금산 보리암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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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에디터
pn_editor@entourpi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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