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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으로 떠나는 겨울 여행에서 매서운 추위를 피해 따뜻한 실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딱딱한 전시 공간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와 힐링 휴식처로 거듭난 춘천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압도적인 영상미와 고즈넉한 풍경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12월의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압도적 스케일의 미디어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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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중앙홀에 들어서면 벽면과 천장을 가득 채우는 초대형 LED 스크린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가로 28m, 세로 18m에 달하는 거대한 화면에서 펼쳐지는 초고화질 영상은 마치 실제 풍경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요.
‘창령사 터 오백나한’을 주제로 한 영상이나 금강산의 비경 등 다양한 테마의 미디어 아트가 상영되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화려한 영상이 바닥에 비치며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는 별다른 보정 없이도 감각적인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배경이 됩니다.
창령사 터 오백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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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에 마련된 ‘창령사 터 오백나한’ 전시 공간은 박물관의 시그니처이자 힐링 포인트입니다.
투박하지만 온화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나한상들이 모여 있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평온을 얻게 합니다.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와 은은한 조명은 전시실을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닌 사색의 장소로 바꿔놓습니다.
나한상 하나하나가 가진 각기 다른 표정을 들여다보며 나를 닮은 얼굴을 찾아보는 것도 전시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입니다.
건축상을 수상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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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을 만큼 건물 그 자체가 하나의 훌륭한 예술 작품입니다.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원형의 건물 외관은 12월의 파란 하늘, 그리고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져 세련된 조형미를 뽐냅니다.
건물 곳곳에 설계된 창을 통해 들어오는 겨울 햇살은 실내 공간을 따뜻하고 아늑하게 채워줍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앞에서 미니멀한 감성의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유리창 너머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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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관 건물에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도서관 겸 쉼터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실내에 앉아 바깥에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과 겨울 숲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
따뜻한 실내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창밖 풍경을 바라보는 ‘숲멍’은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편안한 좌석이 갖춰져 있어 조용히 대화를 나누거나 겨울의 낭만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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