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평강랜드, 9월 가을 감성 가득한 4가지 매력 포인트
성인 입장료 9천 원·주차 무료, 20만 평 대자연 속 힐링
부모님·아이·반려견 모두 함께 즐기는 당일치기 여행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오면 야외 산책과 가을 꽃구경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바빠집니다. 수도권에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포천 평강랜드는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 명소입니다.
약 20만 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펼쳐진 자연 식물원과 이색적인 포토존, 다채로운 산책로는 매년 이시기가 되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들까지 발길을 끌어모읍니다. 9월에 방문하면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 매력 포인트 4가지를 짚어봅니다.
분홍빛 물결이 일렁이는 핑크뮬리 정원의 인생샷

9월 중순을 지나며 평강랜드의 최고 명소로 꼽히는 곳은 단연 10,000㎡ 규모로 펼쳐진 핑크뮬리 정원입니다. 몽환적인 분홍빛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은 찍는 사진마다 인생샷을 만들어냅니다.
정원 사이사이에 마련된 데크길과 다채로운 프레임 포토존 덕분에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도 근사한 사진을 남기기 쉽습니다. 햇살이 보드랍게 내리쬐는 오전 시간대나 해 질 녘 노을빛이 더해지는 때를 노리면 더욱 깊이 있는 색감의 가을 감성을 담을 수 있습니다.
폐목재의 재탄생, 숲속에 숨은 5명의 거인 탐방

덴마크의 세계적인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토마스 담보와 협업해 조성한 ‘잊혀진 거인 프로젝트’는 평강랜드만의 독보적인 볼거리입니다. 버려진 폐목재를 재활용해 만든 5명의 거인 조형물이 숲속 곳곳에 비밀스럽게 숨어 있습니다.
엄마옥, 똑똑한 우 할아버지, 칠드런 릴 등 저마다의 이름과 스토리를 품은 거인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는 어린아이들에게는 보물찾기 같은 재미를 줍니다.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일깨워주며 환경보호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게 만드는 유익한 동선입니다.
국내 최초 암석원과 13개 테마 정원의 생태 힐링

단순히 관상용 꽃만 펼쳐진 곳이 아니라 식물원 고유의 깊이를 간직하고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암석원에는 희귀 고산식물과 약용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가을철 그윽한 수목원 본연의 멋을 선사합니다.
습지원, 만병초원, 자작나무길 등 13개에 달하는 테마 정원은 다채로운 꽃과 나무로 꾸며져 있습니다. 완만한 산책로로 정비되어 있어 어린 자녀나 부모님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피톤치드를 마시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반려견 동반과 숲 놀이터, 산정호수·이동갈비 연계 팁

평강랜드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드넓은 숲을 거닐 수 있는 반려견 친화 명소입니다. 애견 운동장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반려인들에게도 가을 나들이 최적지로 통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북유럽풍 숲속 놀이터와 어드벤처 파크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성인 입장료는 9,000원, 주차비는 무료로 이용 부담이 낮습니다. 둘러본 뒤에는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산정호수 둘레길을 산책하거나 포천의 별미인 이동갈비 맛집을 방문하는 반나절 코스로 짜면 한층 풍성한 9월 여행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가을의 문턱인 9월, 화려한 핑크뮬리와 숲속 거인이 선사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만끽하러 포천 평강랜드로 가벼운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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